- 추석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 전달
삼천리 자전거 광진·성동점 이우구 대표가 지난 6일 500여 만원 상당의 접이식 자전거 25대를 광진구에 기증해 화제가 되고 이다.
이우구 대표는 화양 사거리 에서 30년 넘게 자전거 대리점을 운영해 오면서 평소에도 여러 곳에 청소년들을 위해 자전거를 기증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 광진구에 기증한 자전거는 접이식으로 고가의 자전거로 5,375,000원에 해당된다.
2014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매년 자전거를 기부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17년과 2018년도에도 자전거를 기부해 대한적십자사에서 수여하는 명예장을 받기도 했다.
이우구 대표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나눔봉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자전거를 기부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청소년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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