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1일 2회 진행, 선착순 20명 모집
성동구 사근동(동장 고선근)에서는 청년 1인가구 지원을 위한 청년 맞춤형 재테크 강의인 ‘머니러시 코칭’을 지난 7일부터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사근동은 청년 1인 가구 비율이 80%로 지역 인구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동 홈페이지 내 청년 플랫폼 구축과 청년 생활 가이드 제작·배포 등 청년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청년 재테크 강의는 사근동 새마을문고에서 진행하는 성동구 1인가구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금융 투자 관심이 커짐에 따라 올바른 재테크 지식을 제공하고 청년 부채 및 금융 문제에 대한 이해와 적절한 대처 방안을 알기 쉽게 알려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7일 그 첫 번째 시간으로 한국리츠협회 리츠정택팀 박현선 팀장이 금융 투자 방법 중 하나인 부동산 간접투자 리츠(REITs)와 관련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다음 회차에서는 청년 대상의 경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의 이유란 강사가 청년 가계부 작성법, 저축 목표 수립, 현명한 대출 및 부채관리, 개인정보보호와 금융피해예방 등을 진행하였다.
향후 강의는 저축에 관한 강의와 대출 및 부채관리, 신용카드 활용법, 개인정보보호와 금융피해 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마련되어 있다.
이번 코칭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사근동 주민센터에서 오후 3시~5시, 오후 6시 30분~8시 30분의 2회차 구성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성동구 거주 청년(만19세~39세)으로 2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홍보물 내 QR코드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앞서 강의를 수강한 한 청년은 “돈 관리 방법에 대해 꼼꼼하게 설명해주고 가계부 작성 요령을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남은 강의도 열심히 수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