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서울시의원
김문수 서울시의원(민주당,교육위원)은 계성여고가 드디어 길음뉴타운 고교부지로 이전하게 되었다며, 그동안의 험난한 경과와 함께 박원순 서울시장과 관계공무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광수) 및 교육위원회(위원장 최홍이), 유승희 국회의원, 윤정자 구의원, 가톨릭학교재단관계자, 길음동 지역주민들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문수 서울시의원은 2010년 지방선거부터 길음뉴타운내에 조속한 고교유치를 공약으로 내걸고,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를 재정경제위원회에서 교육위원회로 옮겨가며 학교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계성여고 이전은 2008년 서울시가 고교부지를 조합으로부터 404억에 매입하면서 자사고 유치를 시도하는 정치인들이 있었으나, 인근 자사고인 용문고 등이 모집인원 미달과 인근지역 일반고 진학학생들이 타지역으로 원거리 통학을 해야하는 등 많은 문제점이 도출되었다. 따라서 김문수 서울시의원은 지역주민들과 의논하여 일반고로의 유치를 주장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김문수 서울시의원은 윤정자 구의원 등과 함께 3,000여명의 주민서명을 받아 박원순시장을 면담했고, 서울시의회의 공유재산변경안건 상정과, 서울시 공유재산심의 과정에 많은 노력을 하였다. 특히, 마지막 단계인 서울시 공유재산심의위원회에서 부결됨에 따라 좌초의 위기에 처했으나 유승희 국회의원과 카톨릭학교재단관계자 지역주민들의 노력으로 서울시와 토지 매매계약이 체결됨으로써 계성여고의 길음뉴타운 이전이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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