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민선8기 공약 확정...주민과 함께 미래 청사진 밝힌다
성동구, 민선8기 공약 확정...주민과 함께 미래 청사진 밝힌다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2.09.2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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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구, 민선8기 7대 분야 262건 공약사업 확정으로 본격적인 실천 나서
- 공약실천계획 점검 위한 주민배심원제 운영으로 민선7기에 이어 공약이행 평가 예정

성동구는 민선8기 공약을 확정하고 오는 27일 민선8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평가를 위한 주민배심원제를 운영한다.

구는 민선8기 공약에 대해 지난 7월 공약사항 검토보고회를 거쳐 8월 말 7대 분야 262건의 공약사업을 확정하였다.

성동구의 민선8기 공약사업은 중장기 도시계획인 4대도약+4대중심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1인가구는 물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스마트쉼터와 스마트 횡단보도 확대설치 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인프라 확충 ▲중학교 설립 추진 등 교육여건 개선 등 행정 전 분야에서 추진된다.

주민배심원단은 이러한 공약 실천계획 전반에 대해 평가, 조정하고 개선안을 제시해 주민들이 바라는 정책방향을 적극 반영하는 주민 직접참여제도로, 배심원은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19세 이상 성동구 거주자를 대상으로 ARS와 전화 면접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고 나이, 성별, 지역을 고려해 무작위로 총 40명이 선발되었다.

주민배심원단은 9월 27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11일과 22일까지 총 3번의 회의를 거쳐 성동구의 7대 분야 262건의 공약사업에 대해 공약 통·폐합, 분리, 변경 등 실천계획에 심의가 필요한 안건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성동구는 지난 민선7기 공약은 7대 분야 160개 사업으로, 이중 149개의 사업을 완료하여 공약 이행률 93.1%로 마무리하였다. 민선 7기에는 수십 년 간 지역의 숙원인 장터길, 금호길 확장사업뿐만 아니라, 삼표레미콘 공장 철거 등을 해결하였다. 지난해 코로나 상황에도 필수노동자 지원, 선별진료소 대기인원 실시간 안내 시스템 등 혁신적인 사업추진으로 전국 지자체와 정부의 정책을 견인하였다.

특히 5년 연속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최고등급(SA) 달성 및 법률소비자연맹 주관 지방자치 공약대상을 수상하여 약속 잘 지키는 구청장으로 인정받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민선 8기에도 지난 8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확정된 262개 공약을 주민과 소통하며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성동에 산다는 것이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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