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동주민센터⇔구청의 적극적 소통을 통한 주민불편사항 선제적 해소
성동구가 주민·동주민센터·구청 전 부서 간 현장 순찰 소통으로 주민이 불편을 겪을 수 있는 요소를 선제적으로 해소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지역 곳곳을 세심하게 살펴 시설물 파손과 안전위해 요소, 교통 불편요소, 도시미관 저해요소 등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을 수 있는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하였다.
그중 총 133건을 조치 완료하였으며, 올해 말까지 30건을 추가로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타 기관 소관사항은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해당 기관에 즉시 통보하였다.
주요 민원사항을 보면 도로 노면 파손·침하, 보행로 개선 등 토목·치수 등 안전 관련 사항이 94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교통 49건, 공원녹지 관련 분야가 23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처리가 완료된 민원 외에도 장기검토가 필요한 사항, 예산이 필요하거나 관계기관 협조가 요청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주민 불편사항임을 감안하여 최우선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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