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화양동 주민센터가 16일, 건대 맛의 거리 상가번영회와 함께 ‘내 점포 앞은 내가 치우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총 20명이 참여했다. 상가번영회 회원들과 화양동 직원들은 힘을 합쳐 건대 맛의 거리에 적치된 쓰레기들을 치우고, ‘내 점포 앞은 내가 치우기’와 함께 쓰레기 분리배출을 적극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양동은 상인들을 중심으로 능동적인 청소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캠페인을 통해 깨끗해진 거리는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 상가번영회 회원은 “청결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했다”라며 “깔끔해진 거리를 보고 더 많은 손님이 자주 찾아오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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