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0일, 화양동 주민센터는 새마을금고(이사장 김종기)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 쌀을 기부받았다.
‘사랑의 좀도리’란 화양동 새마을금고 임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소중한 마음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5년째 진행되고 있는 새마을금고의 모금 나눔 캠페인이다.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온 ‘좀도리’ 쌀(10kg) 145포대는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 145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좀도리’란 쌀을 퍼서 밥을 지을 때마다 한 움큼씩 덜어 모아두는 단지로 쌀이 모이면 어려운 이웃들을 도왔던 것에서 유래한 말이다.

저작권자 © 성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