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CCTV 통합관제센터 안전교육 ‘흥미진진 안전광진’ 운영
광진구, CCTV 통합관제센터 안전교육 ‘흥미진진 안전광진’ 운영
  • 김해양 기자
  • 승인 2023.04.21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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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CTV 위치 확인 및 비상벨, 안심이 앱 체험하며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교육
-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목 오전 10시 광진구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진행
- 광진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 5인~20인까지 인원 모아 사전 신청

광진구가 오는 5월부터 CCTV 통합관제센터 안전교육 ‘흥미진진 안전광진’을 운영한다.

‘흥미진진 안전광진’은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기반 시설인 광진구 CCTV 통합관제센터의 기능과 역할 그리고 CCTV를 활용한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 ▲CCTV 운영현황 ▲광진통합지도서비스를 활용한 CCTV 위치 확인 ▲CCTV 비상벨 및 안심이 앱 체험 ▲CCTV 활용 사례를 배울 수 있다.

교육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광진구 CCTV 통합관제센터 3층 체험장에서 진행된다.

실제로 운용하고 있는 CCTV 모형을 설치하고, 6분할 대형화면을 통해 CCTV 작동, 관제센터 대응 화면, 신고 위치 지도 알람, 사건 처리화면 등을 보면서 생생한 체험이 가능하다.

CCTV에 관심 있는 구민이면 누구든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최소 5인 이상 최대 20인까지의 인원을 모아 광진구청 스마트정보담당관 스마트관제팀(☎02-450-7679)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문, 이메일, 팩스 제출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경호 구청장은 “‘교육을 통해 많은 구민들이 CCTV 위치, 비상벨 사용법을 알고 위급상황 시 대처해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CCTV 통합관제센터의 응급대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CCTV 확충으로 안전한 광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진구는 현재 총 1,078개소 3,480대의 CCTV를 24시간 365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방범용 CCTV 927대에 비상벨이 설치되어있다. 비상벨을 누르면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원이 응답하고 경찰이 현장으로 출동한다.

교육 진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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