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청소년에 ‘희망의 핑크박스’키트 전달
대한적십자사, 청소년에 ‘희망의 핑크박스’키트 전달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3.04.21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코스콤 임직원, 여성 보건위생용품 기부와 제작 봉사 참여
- 적십자사 서울지사 행정기관과의 연계로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150명에게 전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코스콤(대표이사 홍우선)의 기부와 참여로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 ‘희망의 핑크박스’ 키트를 지원한다고 21일(금) 밝혔다.

희망의 핑크박스 캠페인은 말못할 상황으로 여성 보건·위생용품 준비에 어려움을 느꼈을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코스콤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코스콤은 지난 2019년도부터 5년 동안 대한적십자사 희망의 핑크박스 캠페인에 함께해, 총 700명의 청소년들에게 보건위생용품 키트를 지원했다.

이날, 나희정 대외협력부서장을 비롯한 ㈜코스콤 임직원들은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여성 보건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된 희망의 핑크박스 키트를 제작했으며,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행정기관의 도움을 받아 선정된 영등포구 여성청소년 150명에게 재사용 가능한 보스턴백으로 구성된 희망의 핑크박스를 전달했다.

나희정 ㈜코스콤 대외협력부서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어려움을 겪을 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어주고 싶었다”며, “형편이 꿈을 가리는 장벽이 되지 않도록 울타리처럼 앞으로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4대 취약계층(홀몸어르신, 아동‧청소년 가정, 이주민 가정, 기타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여성청소년에 보건위생용품으로 구성된 ‘희망의 핑크박스’를 제작하는 ㈜코스콤 임직원 및 적십자 봉사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128 원방빌딩 501호(중곡동)
  • 대표전화 : 02-2294-7322
  • 팩스 : 02-2294-732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연
  • 법인명 : 성광미디어(주)
  • 제호 : 성광일보
  • 등록번호 : 서울 아 01336
  • 등록일 : 2010-09-01
  • 창간일 : 2010-10-12
  • 회장 : 조연만
  • 발행인 : 이원주
  • 자매지 : 성동신문·광진투데이·서울로컬뉴스
  • 통신판매 등록 : 제2018-서울광진-1174호
  • 계좌번호 : 우체국 : 012435-02-473036 예금주 이원주
  • 기사제보: sgilbo@naver.com
  • 성광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성광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gilbo@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