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수해 대비 긴급 구호물품 추가 구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수해 대비 긴급 구호물품 추가 구비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3.07.1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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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구호 1,200세트와 비상식량 300세트 비축

재난관리책임기관인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여름철 집중호우 수해 대비 긴급 구호물품들을 비축·정비했다고 10일(월), 밝혔다.

주요 긴급구호물품인 긴급구호세트와 비상식량세트는 장마, 태풍 등 수해 발생 위험이 큰 여름철에 즉각적인 재난구호활동을 위한 것으로 필요시 서울 외 지역의 피해 상황에도 지원한다.

긴급구호세트는 담요와 운동복을 비롯해 수건·칫솔·베개·내의·양말 등 생활용품이 포함돼 있으며, 비상식량세트는 즉석밥·즉석식품,·통조림·반찬으로 구성되어 재난 발생 시 이재민에게 우선 지급된다.

적십자 재난안전센터는 삼성과 KB국민은행 등의 후원으로 마련된 긴급구호세트 1,200개 항시 비축하고 있으며, 이날 비상식량 300세트를 추가 비축했다.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적십자봉사원들은 지난 6월 한 달간 빗물받이 내 이물질을 제거하고 안전망을 설치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잦은 대형 재난들에 대비할 수 있도록 장비 현대화와 시스템 보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재난안전센터는 행정안전부, 서울특별시와 함께 재난경험자를 대상으로 전문 심리 상담지원을 위한 서울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재난안전센터는 수해를 대비해 긴급구호세트와 비상식량세트를 비축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재난안전센터는 수해를 대비해 긴급구호세트와 비상식량세트를 비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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