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성동구청장이 12일 아침 성동구의 한 아파트 폭우 피해 복구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지난 11일 아파트 조경석이 이탈하여, 전문가(토질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수목 제거 후 방수포를 설치하는 등 당일 긴급 조치를 완료했다. 성동구는 옹벽을 끼고 있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공사장, 축대, 경사면 등 취약시설 집중 점검 하는 등 비상대응체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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