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도선동상점가상인회 고객센터 개소식
왕십리도선동상점가상인회 고객센터 개소식
  • 이중규 기자
  • 승인 2023.07.1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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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도선동상점가상인회 고객센터 개소식. 중앙(여) 상인회장 황미경, 우측 정원오 성동구청장 좌측 전회장 강용원 외 구미경 서울시의원, 관내 지역구 구의원 및 지역 상인회 회장단 등

왕십리도선동상점가상인회의 숙원 사업이었던 회관 및 고객센터 입주 개소식이 개소 3년여 만에 지난 5일 성동구 무학로2길 32. J&J빌딩 3층, 4층에서 있었다.(02-2295-0088)
개소식에는 성동구 정원오 구청장을 비롯하여 구미경 서울시 시의원과 관내 남연희, 정교진, 전종균 구의원 전원이 참석하였고, 성동구 지역 상인회 회장단이 한걸음에 달려와 축하를 하였으며 상인회 임원진과 지역 상인들이 함께 참석하여 뜻깊은 개소식을 축하하고 감동의 뒤풀이를 가졌다. 

정원오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코로나 펜데믹으로 3년여 미루어왔던 고객센터 개소식이 다소 늦은 감이 있다며 황미경 상인회장을 비롯하여 임원진과 많은 상인 여러분의 값진 노력 끝이 빛을 본 감개무량한 축복의 현장이라고 치하하고 고객센터가 상인 여러분의 안식처가 됨은 물론 때로는 정보 교류의 장이 되고, 때로는 건전한 토론과 중지를 모으는 성지로 지역 상권을 살리는 중심축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원오 구청장은 상인회 발전을 위하여 힘껏 돕겠다고 희망을 전했다. 

구미경 서울시 시의원도 뜻깊은 개소식 현장에서 여러분과 함께해 기쁘다며 더욱 발전하는 왕십리도선동상점가상인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남연희 구의원, 정교진 구의원, 전종균 구의원도 축하와 발전을 기원하며 축하를 보냈다.
답사에서 황미경 상인회장은 성동구청과 정원호 구청장님의 지원과 살핌으로 오늘의 회관과 고객센터가 만들어졌다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아울러 전회장의 공로가 컸다고 강용원 전 회장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왼쪽)과 왕십리도선동상점가상인회 황미경 회장이 화이팅을 다짐하고 있다

아울러 타 상인회와 견주어 결코 뒤지지 않는, 모범이 되는 상인회를 더욱 튼튼히 만들고 지역 상인들의 보금자리로 만들어 지역상권을 더욱 발전시키고 상가 개개마다 소득이 오르는 일에는 발 벗고 뛰겠다고 다짐했다. 
왕십리도선동상점가상인 회관 및 고객센터가 만들어지는 과정도 순탄치만은 안았다.

2020년 시실 확충 사업계획서를 구청에 제출하고 담당 부서와 족히 수십 차례 협의 끝에 2021년 구청으로부터 건물을 넘겨받은 뒤에도 많은 자금을 들여 인테리어는 물론 3층에는 고객센터로 4층에는 각종 세미나 및 대회의장으로 개조하는 등 자금과 시간이 많이 투자되었음은 물론 공사를 마치고 입주 후에도 코로나라는 복병을 만나 행사 하나 변변히 치를 수 없는 시간을 견디고 왔다.

오늘의 개소식은 왕십리도선동상점가 뿐 아니라 타 상인회도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던지는 화두가 되었다 할 수 있다.
또 오늘이 있기까지 상인회 전 회장단, 고문을 비롯하여 부회장단, 본부장단, 각 분야 임원진의 노력 또한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

상인회 황미경 회장은 “고객센터를 상시 개방하고 관내 상인이면 누구든 들러 각종 업무에 관하여 상담할 수 있고 때로는 휴식처로 쉬었다 갈 수 있으며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장이 열려있음을 강조하고 또 지역상권을 살리고 향상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는 항상 제안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개소식을 마치고 황미경 회장과 임원진은 그간의 노고와 피로를 차축으로 한꺼번에 날리는 자축 뒤풀이로 마쳤다.  

왕십리도선동상점가상인회 고객센터 개소식. 중앙(여) 상인회장 황미경, 왼쪽 정원오 성동구청장 관내 지역 상인회 회장단 및 임원진들이 우리의 다짐. 도울 건 돕고, 노력은 우리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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