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동구, 불볕 더위로부터 보행자의 건강을 보호하는 물청소 확대
- 우천 시 제외하고 매일 오전 7시~오후 7시까지 매일 2~3회 살수
- 우천 시 제외하고 매일 오전 7시~오후 7시까지 매일 2~3회 살수
성동구가 보행자를 열사병으로부터 보호하고 도시 체감온도를 낮추기 위해 도로 물청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이달부터 관내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를 대상으로 도로 물청소차 7대를 투입해 우천 시를 제외하고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매일 2~3회 살수하고 있으며, 주말을 포함하여 매일 실시한다.
도로 물청소는 살수 효과가 크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간선도로를 위주로 실시하되,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전통시장과 상점가, 학교 통학로, 다중이용시설 주변 등은 소형 살수차를 활용하여 골목 구석구석까지 시원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는 폭염특보가 자주 발령될 것에 대비해 민간 살수차 2대를 추가로 투입하여 주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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