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G경영 문화 확산, 자원봉사활동 참여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맞손
- 포괄적 인도주의 운동 참여 및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노력
- 포괄적 인도주의 운동 참여 및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노력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와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수),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기관은 지역사회에 인도주의 운동을 확산하고 ESG경영 실천을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지난 25일(화), 금천구시설관리공단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임병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박소영 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장이 소속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ESG 경영 실천을 통한 지역공동체 강화, △지역사회 나눔문화 및 자원봉사활동 확산 및 참여, △사랑의 헌혈 캠페인 참여를 통한 생명 나눔 실천, △재난 구호 활동 관련 협조 체계 구축, △지역사회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등이다.
임병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인도주의 기관인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이웃들을 위한 나눔협약을 맺게 돼 의미가 깊다”며, “양 기관이 발전할 수 있는 교류와 더불어 봉사,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과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생명을 살리는 EM 흙공 캠페인’, △취약계층 대상 집수리 봉사활동 등 ESG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시 내 취약계층 약 2만여 세대를 대상으로 가정별 밑반찬 지원,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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