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활동지원시설에서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약속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사회적협동조합 바른(대표 김인수)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월) 밝혔다.
이번 청렴간담회는 장애인 활동지원시설에서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 청렴한 세상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고자 하는 의지로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청렴선서 낭독, △청렴캠페인 사례 공유, △장애인 활동지원시설에서의 청렴활동 논의 등을 함께 나누며 청렴·윤리 문화 공유와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인수 사회적협동조합 바른 대표는 “청렴은 신뢰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기관의 가장 핵심적인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 전파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사회적협동조합 바른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나눔·봉사 현장에서의 청렴한 업무 실천뿐만 아니라 공동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청렴메시지를 전파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으며, 이는 대한적십자사가 속해있는 공직유관단체IV(중점) 그룹에서 가장 높은 평가 등급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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