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맞아 광진구상공회서 쌀 150포, 진성온에서도 생활용품 150개 전달
광진구상공회(회장 손영진)는 지난 22일 오전 세종한글교육센터(이사장 정병용)을 찾아 쌀 150포대(4㎏)를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진성온(대표 진영매)에서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필수품을 함께 전달했다.
세종한글교육센터서는 이에 대한 답례로 손영진 광진구상공회장과 지영매 진성온 대표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세종한글교육센터는 한글을 모르는 어르신들과 다문화 외국인들에게 무상으로 한글을 가르쳐주는 한글교육센터로 정병용 이사장이 설립한 교육기관으로 18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세종한글교육센터는 1단계(초등1,2년), 2단계(초등 3,4년), 3단계(초등 5,6년)등 센터에서 소정의 교육을 받으면 국가로부터 초등학교 학력인정을 받을 수 있다.
광진구 상공회는 수년간 센터를 지원해오고 있다.
손영진 광진구상공회장은 “정병용 이사장이 사제를 털어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것을 알고 조그만 성의라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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