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열린 맛나눔터 짜장면 나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열린 맛나눔터 짜장면 나눔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3.10.23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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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식 급식차량 전개, 취약계층 생활 및 정서 지원
- 500여 명의 지역사회 어르신 초청 중식 및 건강식품 전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열린 맛나눔터를 운영했다고 23일(월),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이동식 급식차량에서 적십자봉사원 50명은 직접 면을 삶고 제면기로 뽑으며, 짜장을 끓여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전달할 준비를 마쳤다.

적십자봉사원들은 서울 용산구 효창종합사회복지관에 홀몸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500여 명을 초청해 짜장면을 대접해 드리며 건강과 근황을 여쭙고, 홍삼·과일 등 작은 선물을 전해드렸다.

이번 나눔 봉사활동에는 적십자사 서울지사 조리사봉사회 회원 10명이 동참해 취약계층에 더욱 영양과 맛을 더한 중식을 전달할 수 있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 조리사봉사회는 조리장명·기능장·한식조리사와 중식 전문 셰프 등 6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21년 결성 후 정기적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춘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용산지구협의회장은 “오늘 적십자 전문 조리봉사회와 함께 전해드린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소소한 행복이 되길 바란다”며, “적십자봉사원들은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을 돌보는 나눔활동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홀몸어르신과 같은 취약계층에게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필요한 지원을 연중 전달하고 있다.

서울 용산구 효창종합사회복지관에 관내 취약계층 450여 명을 초청해 짜장면을 대접해 드리며 건강과 근황을 여쭌 적십자봉사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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