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광진숲나루에서 풍성한 문화예술 축제 한마당인 ‘광나루 해오름 축제’가 개최됐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광나루 해오름 축제는 광장동 문화행사위원회(위원장 최두호)가 주관해 1, 2부 행사와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개막식에는 주민참여예산사업 ‘어린이 화랑 선발대회’에서 글쓰기‧봉사활동‧체력단련 과제를 수행한 어린이 11명을 선발‧수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1부는 ▲한국대중음악(K-POP) 춤 ▲전자현악 공연과 2부는 ▲주민노래자랑 ▲어린이 댄스왕 ▲DJ믹스 공연으로 축제 열기를 더했다.
또한 먹거리장터, 바자회, 키즈존 운영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주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포토카드 체험, 에어고리 던지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어린이 체험 공간은 세대를 아우르는 행사로 주목받았다.
김경호 구청장은 “주민 여러분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 준비한 광장동의 첫 축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과 공연이 풍부한 우리동네 축제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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