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이길경(금호1가, 금호2․3가, 금호4가, 옥수동) 의원이 지난 6일 한국노총회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친환경 의정활동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기초의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전국의 광역 및 기초단체 의원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친환경 의정활동과 일반의정활동에 대해 평가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길경 의원은 저자도 생태복원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청계천, 중랑천, 한강이 연결된 성동구 고유의 수변생태계 구축하는 현안문제를 해결하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하였으며, 지역실정 맞은 다양한 정책개발과 주민과 함께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모범적인 의원상을 확립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날 이길경 의원은 “저자도를 복원하여 정자 등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쉼터를 만들고 한강고수부지와 연결하여 시민들이 여유롭게 산책하는 모습을 상상합니다. 잊혀진 모래섬의 복원을 통해 어린시절 뛰어놀던 모래사장을 주민들에게 반드시 돌려주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