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30일, 구의2동 소재 새밭교회(목익수 담임목사)가 구의2동 주민센터에 사랑의 밑반찬 꾸러미 60상자를 전달했다.
새밭교회는 교인들이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매년 저소득 가구 등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는 직접 만든 김치, 장조림, 장아찌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참치캔, 조미김, 사골곰탕 등이 담긴 꾸러미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교회 관계자는 “끼니를 거르는 어려운 이웃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밑반찬 꾸러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밭교회는 보호 종료 아동의 자립 준비도 후원하고 있다. 올해 3월 보호 종료 아동 1명에게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11월에는 2명에게 각 각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성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