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溫)동네 희망벽화 그리기’사업이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 2013년 우수자원봉사 공유축제,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해 온 ‘온(溫)동네 희망벽화 그리기’사업이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13년 우수자원봉사 공유축제에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온(溫)동네 희망벽화 그리기’사업은 마장동 동명초등학교 담장, 응봉동의 상봉경로당 진입로 등 모두 8곳에 새바람을 일으켰다. 무엇보다도 성동구자원봉사센터와 (주)이마트, 성동종합사회복지관,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한양대학교, 착한디자이너, 꿈꾸는 붓 대학생 봉사단 등 재능을 가진 봉사자와 기업, 공공기관이 서로 돕고, 동네 주민들이 직접 벽화그리기에 참여하여 ‘화합의 힘’으로 마을을 변화시키는데 앞장섰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지난 3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개최한 이번 축제에서 벽화봉사에 참여한 이우혁(경희대 4)학생이 성동구 봉사자를 대표해 ‘온(溫)동네 희망벽화 그리기’사례발표를 하고 화합상을 받았다.
문의 성동구자원봉사센터 ☏2286-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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