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광진교육지원청(주소연 교육장)은 지난 1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27회 민원봉사대상’시상식에서 최성희 주무관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원봉사대상은 행정기관 공무원 중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민원 업무에 탁월한 실적이 있는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대상1명, 본상9명, 특별상 1명, 총11명이 선정돼 지난 17일 SBS 상암동 공개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최성희 주무관은 전국 최초 특별민원전담관으로 임명받아 선제적·맞춤형 민원으로 명문사학 및 학원이 밀집된 민원 최대지역인 서울시 강남서초교육지원청에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국민신문고 민원만족도 1위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남들이 기피하는 악질·반복·고질적인 민원인을 솔선수범하여 민원인의 불만이 해결 될 때까지 스스로 담당자로 자처하여 동료의 민원 부담감을 해소하는 등 2019년도에는 민원응대우수공무원, 2022년에는 민원처리 유공자 표창 및 민원처리 우수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최성희 주무관은 “공직생활을 하면서 늘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려고 노력했다”며 “이번 수상을 더욱더 헌신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시민과 소통하는 공직자로서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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