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9일 한양여자대학교와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협약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지난 9일 오전 구청 전략회의실에서 한양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성동구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설치 및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성동구는 공개모집과 심의를 거쳐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탁운영기관으로 한양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선정됨에 따라 한양여자대학교 내에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12월 20일부터 업무를 개시하게 된다.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유치원, 어린이집 등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위생과 영양관리를 지원해 어린이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급식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설이다.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식품, 영양, 위생분야 전문가들이 소규모 어린이급식시설을 방문하여 영양과 위생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급식 컨설팅과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은 물론 급식소 관계자들에게 정기적인 교육도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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