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 100세대에 총 1,120kg의 김장김치 전달
- 5개 후원처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봉
- 5개 후원처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봉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들과 함께 취약계층에 전달될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6일(수) 밝혔다.
서울 강동구 적십자 맛나눔터에서는 적십자봉사원 50여 명이 모여 복지 사각지대 이웃 100세대에 전달될 김장김치 1,120kg을 직접 담그고 포장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서울 강동 경찰발전위원회와 ㈜일신석재, 강원대학교총동문회, 강동성심병원, 신은진 적십자사 서울지사 대의원의 기부로 마련됐다.
적십자봉사원은 평소 구호품을 정기적으로 전달하는 가구와 강동구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게 세대당 약 11kg의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동시에 건강과 올겨울 안부를 여쭈며 적십자 인도주의 나눔을 실천했다.
김장봉사에 참여한 신은진 적십자사 서울지사 대의원은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많은 기관들이 참여해주셨다”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은 정성들이 작은 기쁨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따르면 올겨울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의 참여로 마련된 총 5t가량의 김장김치를 복지 사각지대 이웃 5,168가구에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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