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CY 청소년적십자 우수 단원 및 지도자, 우수교에 표창 수여
- 나눔과 봉사로 한 해를 함께한 청소년들의 교류와 화합의 장 마련
- 나눔과 봉사로 한 해를 함께한 청소년들의 교류와 화합의 장 마련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16(토) 제12회 장 앙리 뒤낭 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서울 성동구 마장동 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350여 명의 RCY 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단원과 지도자, 우수교에 대한 표창을 수여가 진행됐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장 앙리 뒤낭 봉사상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인도주의 이념 구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RCY 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을 격려하고 청소년들에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이다.
영애의 봉사상 대상은 현지원 RCY 단원과 최시원 학생지도자 및 오경순 지도교사가 수상했으며, 30명의 RCY 청소년적십자 단원과 10명의 지도교사, 38개의 우수학교가 각 부문의 수상의 영애를 얻었다.
2부에서 청소년들은 레크리에이션으로 서로 친목의 시간을 갖고 RCY 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의 장기자랑을 함께하며 나눔과 봉사로 선한영향력을 전파했던 한 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현지원 정신여자고등학교 RCY 단원은 “열심히 봉사한 다른 훌륭한 RCY 단원들 대신 큰 상을 받아 어쩔 줄 모르겠다”며, “더 열심히 주위에 선한영향력을 전달하는 스스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올해 7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RCY 청소년적십자 운동은 사랑과 봉사의 인도주의 활동으로 건강한 청소년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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