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진구협의회, 「2023년 4분기 국내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진구협의회, 「2023년 4분기 국내 정기회의」 개최
  • 김해양 기자
  • 승인 2023.12.1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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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 자문건의 및 통일 공감대 확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광진구협의회(회장 정삼포, 이하 민주평통)는 지난 12월 13일 오후 5시 건대동문회관 3층에서 , 협의회 자문위원, 대행기관장(김경호 구청장), 지역인사, 북한이탈주민 등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2023년 4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21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통일·대북 정책에 대한 지역 여론 수렴을 위해 실시한 이번 정기회의는 강신주 간사의 사회로 ▲성원보고 및 개회 ▲개회사 ▲격려사 ▲4분기 주제 해설 ▲의견수렴을 위한 팀별 토론▲자체논의 ▲ 폐회 순으로 진행 되었다.

이날은 특히, 대한민국의 일원으로 정착하여 희망찬 삶을 살고 있는 관내 북한이탈주민 2명을 초청하여, 사랑의 격려금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민주평통이 든든한 지원군이자 의지할 수 있는 지팡이가 되어 줄것을 약속했다.

이어서, 최상식 제1지회장의 추천으로 최동수 제1지회 간사와 김진성 제2지회장의 추천으로 홍순기 제2지회 간사에게 정삼포 협의회장이 임명을 수여하며, 제21기 임원구성을 올해 최종 완료 했다.

정삼포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의장이신 대통령의 위촉으로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의 부름을 받은 지역사회 리더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으로 오늘 정책건의 활동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강신주 간사가 진행한 4분기 의견수렴을 위한 '팀별 토론' 시간에는 자기소개와 함께, 의견 나눔·모음, 동감·동의 하기 순서로 4분기 주제에 대한 의견수렴지 3문항에 대한 팀별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 이후, 참석자 전원의 의견 동감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동감을 얻은 '통일' 팀의 토론 결과가 광진구협의회 4분기 대표 의견으로 선정되며 토론을 마무리 했다.

마지막 자체논의 시간에는 "광진구협의회 2024년도 주요 사업 계획(안)"이 최종 의결 되고, 협의회 이전으로 구성원 변동 공지과 공식 오픈채팅방 참여 안내를 끝으로 회의를 마쳤다.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진구협의회는 151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어, 2024년에도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국민통합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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