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6일,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인 김병민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에서 광진갑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한강 벨트의 핵심인 광진갑을 탈환해야 국민의힘 과반의석 확보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광진의 민심이 수도권 민심을 대변하며, 잘못된 접근이 눈앞에 어른거리면 언제든 심판할 수 있고, 새로운 변화가 필요할 때는 주저없이 또 다른 기회를 주는 정치를 강조했다. 그는 "이런 광진에서 유권자의 마음을 움직여 국민의힘이 승리할 수 있다면 이는 단순한 국회의석 1석 확보 이상의 큰 의미를 지닌다"고 확신을 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날 당의 최고위원으로 대통령 후보 대변인, 비상대책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금과옥조처럼 살폈던 지표는 오직 하나, 국민의 눈높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오직 국민 눈높이에 맞추어 낡은 여의도 정치의 대대적 혁신, 지체된 광진 발전을 위한 선봉에 설 것을 약속했다.
그는 "국민 불신 자초한 여의도 정치, 혁신 경쟁으로 새판 짜기에 나서야 한다"며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은 낡은 여의도 정치에 대한 심판, 뼈를 깍는 각오로 혁신 경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에 입성하면 당의 쇄신과 변화를 넘어 낡은 여의도 국회혁신에 매진할 것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통령과 서울시장을 만든 대변인, 이제 광진구민의 든든한 대변인이 되겠다"며 "구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앞서가는 광진을 만들기 위한 앞선 생각으로 광진 발전을 이끌어가는 국회의원이 광진구에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