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0일 폭설 속 지역 주민들의 안전 위해 동네 곳곳 제설작업
성동구 송정동(동장 장선임) 자율방재단(단장 문미자)가 강설 속에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제설작업에 힘을 쏟았다.
서울에 폭설이 내린 지난 12월 30일 송정동 자율방재단원 14명은 동네 곳곳에 쌓인 눈을 함께 치웠다.
송정동 문미자 자율방재단장은 "눈이 너무 많이 오는 것을 보고 차량과 주민들 통행에 안전이 걱정되어 함께 할 수 있는 단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한걸음에 달려나온 단원들이 일사분란하게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함께 책임져주는 단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자율방재단은 한파나 폭염·폭우 대비 순찰, 위험시설 점검, 제설작업 등의 활동으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사계절 내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장선임 송정동장은 ”항상 마을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자율방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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