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새 마음으로 기분 좋은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17일 중곡1동(동장 이연식)에서는 ㈜KT 엔지니어링과 함께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날은 ㈜KT엔지니어링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직원 10여명과 동주민센터 직원들이 함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고 무단투기 상습 지역을 집중 청소하고, 이면도로의 불법 첨지류 제거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생활쓰레기 주 6일 수거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우리동네 청소하는 날’은 평소 동주민센터와 유기적 협력과 소통을 하고 있는 지역 소재의 ㈜KT 엔지니어링이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히며 시작됐다.
㈜KT 엔지니어링 신병진 노조위원장은 “방문객이 많은 군자역 주변에 깨끗한 동네 이미지를 심고 싶었다. 지역의 대표 기업체로 솔선수범해서 다른 기업체의 참여도 이끌어 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연식 중곡1동장은 “기업-지역주민-동주민센터가 협력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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