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응봉동, 금호제일교회 정기 후원으로 취약계층 지원 나서
성동구 응봉동, 금호제일교회 정기 후원으로 취약계층 지원 나서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4.01.25 1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금호제일교회의 매달 정기 후원금으로 취약계층에 음식점·빵집 이용쿠폰 발행
- 중장년1인가구,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될 것으로 기대
성동구 응봉동이 금호제일교회의 정기 후원을 받아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성동구 응봉동(동장 유종식)이 어려운 이웃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금호제일교회(담임목사 김형석) 후원으로 이달부터 취약계층 이웃에게 식생활 쿠폰을 매달 발행하여 지원한다.

금호제일교회(독서당로 342)는 매년 성동구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 기부와 다양한 형태의 이웃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식생활에 도움을 주고 지역 내 상점들과 협업하여 기부 나눔 문화를 조성하여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에서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 중 매월 5가구를 선정하여 쿠폰을 전달하게 되며, 쿠폰을 지원받은 주민은 지역 내 음식점과 빵집 등 협력 상점을 방문하여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취약계층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유종식 응봉동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속적인 기부활동은 지역 복지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 주시는 금호제일교회와 참여해주시는 상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동에서도 발굴에 힘쓰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128 원방빌딩 501호(중곡동)
  • 대표전화 : 02-2294-7322
  • 팩스 : 02-2294-732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연
  • 법인명 : 성광미디어(주)
  • 제호 : 성광일보
  • 등록번호 : 서울 아 01336
  • 등록일 : 2010-09-01
  • 창간일 : 2010-10-12
  • 회장 : 조연만
  • 발행인 : 이원주
  • 자매지 : 성동신문·광진투데이·서울로컬뉴스
  • 통신판매 등록 : 제2018-서울광진-1174호
  • 계좌번호 : 우체국 : 012435-02-473036 예금주 이원주
  • 기사제보: sgilbo@naver.com
  • 성광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성광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gilbo@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