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제일교회의 매달 정기 후원금으로 취약계층에 음식점·빵집 이용쿠폰 발행
- 중장년1인가구,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될 것으로 기대
- 중장년1인가구,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될 것으로 기대
성동구 응봉동(동장 유종식)이 어려운 이웃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금호제일교회(담임목사 김형석) 후원으로 이달부터 취약계층 이웃에게 식생활 쿠폰을 매달 발행하여 지원한다.
금호제일교회(독서당로 342)는 매년 성동구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 기부와 다양한 형태의 이웃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식생활에 도움을 주고 지역 내 상점들과 협업하여 기부 나눔 문화를 조성하여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에서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 중 매월 5가구를 선정하여 쿠폰을 전달하게 되며, 쿠폰을 지원받은 주민은 지역 내 음식점과 빵집 등 협력 상점을 방문하여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취약계층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유종식 응봉동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속적인 기부활동은 지역 복지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 주시는 금호제일교회와 참여해주시는 상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동에서도 발굴에 힘쓰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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