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회장 배철훈)는 지난 1월 26일 수원에 위치한 호텔리츠컨벤션웨딩에서 신년회 및 2024년 사업발표를 진행되었다.
배철훈 회장을 비롯해, 임경빈 전JTBC방송 LPGA골프해설위원님,배동성 방송인, 전진주 한식대가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전국 지회장 및 임원 까지 약 8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협회 지난 2년의 활발한 활동과 2024년 사업계획 발표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이루어졌다.
내빈소개와 사업계획 발표로 1부를 알차게 마치고, 마련된 호텔식 뷔폐로 만찬을 즐기면서, 전 개그맨 출신 서훈 이사의 2부진행이 이어졌다.
첫 시작은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홍보위원장이며 현재 트로트가수로 대표곡 '사랑사랑'이란 타이틀곡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정일송 위원장의 화려한 공연으로 2부시작을 알렸다.
타이틀곡 사랑사랑, 바람개비 및 메들리까지 멋진공연으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아내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는데, 바람개비 2절엔 배철훈 협회장을 단상으로 불러내어 함께 듀엣으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2부 진행에는 다양한 이벤트 와 어려운퀴즈(?)로 많은 상품의 주인공들이 가려졌는데 마지막 하일라이트는 아이언셋트 경매로 최고의 아이언셋트를 특별한 경매가로 가져가는 행운의 주인공은 더할나위 없는 기쁨을 표현 했다.
약 3시간여 시간이 훌쩍 지나갈 만큼 뜻깊은 발표가 있었는데, 오는 2월27일에 클럽디보은에서 약 70팀(280명)규모 필드 첫대회를 시작으로 위 골프장에서만 총 5회 필드대회가 치러지고, 6월 4일에는 블랙스톤제주에서 제주대학교와 공동으로 40팀 샷건방식으로 전국골프대회를 확정 지었다고 한다.
또한, 매년 열리는 제 3회 발롱블랑배 제주 정기대회인 라온골프클럽에서 8월에 전국대회가 이어진다.
필드뿐만 아니고 생활체육골프인들의 취미생활인 스크린골프대회도 이어지는데 SG골프 스크린과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가 3월 1일부터 한달간 1차 대회를 시작으로 2개월마다 총4번의 전국스크린대회를 진행하고 시상으로는 각 대회마다 현금 300만원의 상금과 1000만원 상당의 시상품이 주어진다.
각대회 입상자에게는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골프티칭자격증 실기시험 특전 점수가 부여되고, 11월에 진행하는 왕중왕전 출전권도 주어진다.
위 대회들을 시작으로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의 2024년 활동이 기대되는데, 여기에 각 지회대회가 약 3개정도 더 진행될예정이라고하니 올해 귀추가 주목되는 단체라고 소개하고 싶다.
전국에서 모인 협회 임직원들의 활발한 호응과 올해 협회 발전에 큰힘을 보태겠다는 굳은의지들이 인상적이었다.
주최자인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배철훈 회장은 "지난 2년동안의 결과들을 되새겨보는 시간들이었고 전국을 안방처럼 달려온 많은 활동과 대회를 통해 좋은 임원들 과 만나게 되면서, 협회 조직강화와 회원유치가 좀더 활발해졌다.
이러한 발판으로 올해는 더 공격적인 이벤트를 통해 한단계 더 도약하는 또다른 시작으로 생각하고, 초심을 잃지않는 맘으로 더 열심히 뛰어보겠다"라며 "생활체육골프인들의 적극적이고 열성적인 응원과 참여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필요한 협찬에는 SG골프, 기가골프, 디알지코리아, 보용만두, BK친환경, 케이그라운드, 에너지바다테이핑, 에너지패치, 토리헤어, 세영골프, 빛쟁이광택제 에서 도움을 주었다.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아마추어 골퍼들의 숨은 실력을 펼치는 한편 골프의 대중화와 (사)대한생활체육회의 발전에도 일조한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