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후 7시, 더불어민주당 광진을(위원장 고민정)이 건국대학교 예술대학관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 신년회와 달리 "길위의 김대중"이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관람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영화 상영 전, 고민정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광진구의회 구의원들을 무대로 불러, 당원들에게 새해 세배를 드렸다. 또한, 이번 영화를 제작한 감독이 직접 참여하여 제작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원들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사전에 1만원의 관람료를 입금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방식의 신년인사회로, 당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한효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