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광진성동지사(지사장 김관봉, 노조위원장 박찬집)는 2월 7일(수)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합동으로 손수 명절지원 물품을 포장하고 취약계층에게 가가호호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에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의 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준비한 떡국 밀키트 및 생필품은 성동구 거주 저소득 장애인 가정 150호에 전달되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다. 특히 고유가 시대, 적자로 인한 어려운 재무위기 상황속에서 한전 직원들이 임금 일부분을 반납해 조성한“러브펀드”를 활용함으로써 더욱더 뜻깊은 봉사활동이 되었다.
한전 광진성동지사 관계자는“설날을 맞아 진행된 봉사와 기부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며“2024년에는『KEPCO Everytime』이라는 모토아래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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