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 시인, 낭송가 성동신문 이사 천 마리 종이학을 접으면 한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는 말이 있어서 학창 시절에 껌 종이와 포장지로 천 마리 종이학을 접어 모았어요. 그 소원 아직 쓰지 않아 유효합니다. 참 그대에게 쓰려고 적금한 돈처럼 내 안에 보관중입니다. 이주연 시인 저작권자 © 성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광일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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