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 위해 교육경비 133억 원 쏜다.
미래세대 위해 교육경비 133억 원 쏜다.
  • 이용흠 기자
  • 승인 2024.03.05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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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교육경비보조금 50억 원에서 20억 원 증가한 70억 원 편성
- 친환경 급식비 56억, 입학준비금 4억 등 공교육 질적 향상에 박차
- 유치원, 초등, 중등학교 총 68개교 지원, 시설개선 요구 적극 반영

광진구가 올해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역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68곳에 교육경비보조금 70억 원을 포함해 총 133억 원을 지원한다.

구에 따르면 지난 20일,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윈회’를 열고 교육경비보조금 70억 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이후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양질의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 지원한 교육경비보조금 50억 원에 20억 원이 증가한 70억 원을 편성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교육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학교와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육환경과 시설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교육현장 시설 및 환경 개선사업 43억 원 ▲유치원 및 학교 특화사업 15억 원▲교육활동 코디 등 수요자 중심 지원사업 10억 원 ▲예비비 2억 원이 확정됐다.

이외에도 친환경 급식 지원 56억 원, 신입생 입학준비금 4억 원, 고등학교 무상교육 지원 3억 원 등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두루 살피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경비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끊임없는 소통으로 최적의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원어민 화상영어, 초등학생 온라인 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모두가 차별없이 누리는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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