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 시의원 발의, ‘서울특별시의회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의결
김영옥 시의원 발의, ‘서울특별시의회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의결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4.03.1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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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2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
- 마약류로부터 시민 모두가 안전한 마약없는 건강도시를 실현 위해 서울시의회 차원의 특별위원회 구성
- 김영옥 시의원, 유기적이고 종합적인 마약류 대응방안 마련할 것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

서울특별시의회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 ‘서울특별시의회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이 지난 8일(금) 제32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서울특별시의회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은 최근 청소년·20대 저연령층을 비롯한 시민 일상생활로 마악류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마약류 예방·교육, 치료·재활, 감시·단속 등 마약 근절을 위한 정책을 종합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서울시의회 차원의 특별위위원회를 구성 결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결의안 의결에 따라 향후 특별위원회 출범 및 활발한 위원회 활동이 기대되며 마약없는 건강도시 실현을 위한 종합적인 정책 점검과 대응방안 마련 등의 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특별시의회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결의안을 발의한 김영옥 의원을 포함 송경택 의원, 이효원 의원, 강석주 의원, 윤영희 의원, 이봉준 의원, 김용일 의원, 이새날 의원, 최유희 의원, 이원형 의원, 이영실 의원, 김경 의원, 한신 의원의 총 13명의 위원이 선임되어 6개월간의 특별위원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결의안을 발의한 김영옥 의원은 서울시의회에서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하고, 마약관리센터 설치를 위한 마약류 방지 개정조례안을 발의하였으며, 마약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마약류 문제 해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김 의원은 “과거 일탈성 범죄였던 마약류 범죄가 어느새 일상생활까지 침투해 기존의 단속 위주 대책으로는 마약 확산을 막기 어렵다. 마약류 감시·단속과 함께 예방·교육, 치료·재활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대책 수립과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마약류 문제 해결 위한 서울시의회 차원의 대응체계가 구축되어 기쁨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 향후 활발한 특별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마약 없는 청정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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