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있는 광진전문가 김병민 입니다”
“힘 있는 광진전문가 김병민 입니다”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4.03.27 1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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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병민 후보
국민의힘 김병민 후보

Q: 먼저 광진(갑)에 재출마하게 된 소감은 어떠신가요?

“광진은 초·중·고를 졸업하며 태어나 성장하고 자란 고향이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해온 저 김병민을 그 누구보다 광진을 잘 아는 후보라 자부한다.
지난 4년간 광진에서 원외 당협위원장으로서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오직 우리 광진구의 변화발전만을 생각하면서 달려왔다. 원외 위원장으로 있는 동안 광진구의 발전을 함께 이끌 수 있도록 구청장과 서울시장을 만드는데 기여했다. "이젠 총선을 통해서 오세훈 서울시장,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함께 손잡고 광진의 발전을 제대로 이끌 수 있는 '힘 있는 전문가'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이다.
광진구 발전을 위해 10대 변화, 100가지 공약을 꼼꼼하게 준비했다. 주민들의 삶의 변화를 통하여 광진구의 발전을 이끌겠다. 어떤 후보가 광진발전을 역량 있고 힘 있게 이끌 수 있는 후보인지 결정할 수 있는 '정책, 공약 중심'의 선거가 되었으면 한다.”

Q: 그 동안 광진구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하는데 광진구는 어떤 곳이라고 생각하나요?

“어린이대공원이 있는 능동, 세종대가 있는 군자동, 워커힐이 있는 광장동, 아차산이 있는 중곡동 이렇게 보면 너무 좋은 환경들이 다 갖춰져 있는 곳이다. 교통 환경으로도 7호선과 5호선이 있고, 자연과 교통, 모든 환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낙후되어 있다. 
이 자원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인근 지역보다 성장할 기틀을 만들어야 한다. 지난 10년, 20년 세월을 거치면서 다른 지역이 눈부시게 성장할 때 우리 광진구는 특별한 변화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이번이 마지막 광진발전에 대한 골든 타임이라는 말씀을 주민들께서 많이 주신다. 그 기대에 부흥해 힘 있게 광진구의 변화를 끌어내도록 하겠다".

Q: 이번 선거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싶은 정책이 있을까요?

"내가 태어나서 자란 광진 발전에 대한 생각에 어깨가 무겁다. 그동안은 광진갑 개발에 대한 청사진이 아예 없었다. 주먹구구식 변화를 가져오다보니 십수년이 지나도록 변화가 없었다. 광진구 발전을 위해 10대 변화, 100가지 공약을 준비하였다.
- '광진개혁 10대 변화 100대 약속'-
1. 도시철도의 신설! 광진구 교통혁명
2. 반세기를 기다린 중곡동의 '천지개벽'
3. 대한민국 1등 팍세권 '정원도시 능동의 대변화
4. 청년이 모여드는 이제 군자동이 뜬다! Hip place 군자
6. '광진발전 중심축 구의2동 시대를 열겠습니다.
7. '다둥이 아빠의 꿈' 아이키우기 좋은 광진'
8.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광진이 책임집니다
9. “청년·1인 가구에 힘이 되는 특별한 광진”
10. 함께여서 든든한 '동행도시 광진' 동행약속

'광진 개혁 10대 변화' ▲도시철도 및 교통체계 정비 ▲시립어린이전문병원유치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중곡동 재건축 및 도시정비 ▲어르신과 청년, 소상공인 지원 등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미래비전에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중곡동과 능동, 군자동, 광장동, 구의동 등 각 지역 주민의 현안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100여개의 구체적인 정책안을 내놓았다.

새로운 역세권의 탄생! 중곡동과 구의동, 잠실을 잇는 도시철도 신설과 서울숲~광나루~덕소를 연결하는 광역철도 신설을 제시하고, 광진구의 새로운 교통혁명으로 광진발전을 견인하겠다. 이와 함께 광장동, 중곡동을 잇는 버스노선과 군자동에서 구청을 잇는 버스노선을 신설하여 광진구 안에서의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교통 편의를 증진하겠다.
민관합동 T/F를 구성해 재건축·재개발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중곡동과 구의동에는 역세권 고밀 복합개발과 상업지역 확대, 불합리한 1종 주거지역의 종상향과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에 따른 지구단위계획 변경, 공영주차장 확충을 약속한다.

능동은 어린이대공원을 뉴욕의 센트럴파크를 모티브로 획일적인 도시계획을 정비하는 한편, 아차산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한 도시계획 변경 등을 제시하고, 군자동은 청년 인구가 많은 특성을 반영해 CCTV, 비상벨, 안심보안관 등 군자동 특화 안심패키지를 제시하는 한편, 광진광장 전면 리뉴얼을 통해 세종대와 연계한 문화예술특화 광장을 조성 하겠다.
광장동은 광나루역 체육시설 부지의 명품가족공원과 다목적 체육시설의 조기 추진과 함께 한강변이라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특화 재건축과 리모델링을 적극 지원하겠다.
또한 소아수술실과 소아중환자실, 24시간 응급실 등을 주요 시설로 하는 서울시립 어린이전문병원을 광진구에 유치함으로써 아이 키우기 좋은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현재 임시주차장이 조성된 중곡동 소아청소년진료소부지는 복합개발을 통해 최고 수준의 중곡동 노인종합복지관을 함께 신설하여 늘어나는 어르신 인구에 대응하여 문화·여가 복합공간을 조성하겠다.

청년과 1인 가구를 대상으로는 직장인 전용 야간 생활체육 공간 조성과 1인 가구를 위한 광진형 공유창고 설치, 청년 월세지원 대상 및 규모 확대, 청년·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확대,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안심·공유주택 공급,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지원 규모 대폭 확대 등 중앙정부와 서울시 연계된 정책 또한 적극적이고 신속한 추진을 약속하며, 용곡초 급경사 계단에 어린이와 보행약자를 위한 에스컬레이터 조성, 특정건축물 양성화 특별법 제정 등 지역 사회 현안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

Q: 광진의 미래를 어떻게 그리고 계신가요?

“이번에 광진의 청사진을 새롭게 만들자고 해서 구청장과 '2040 광진 플랜' 용역을 시행했다. 이제 마무리 단계다. 20년 뒤 광진에 대한 청사진을 그려놓고 개발을 하자는 것이다. 이에 따라 많은일들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 키우기 좋은' 광진을 만들 것이다. 핵심적인 것 중 하나가 어린이대공원이다. 후문에 넓은 공간을 방치하고 있는데, 경의선 숲길처럼 선형 숲의 공간으로 만들고 광화문 문화 광장처럼 공연도 할 수 있게 할 것이다. 4년 전 공약이기도 했다. 성동구가 발전한 것도 서울숲이 활성화되면서다. 그런데 어린이대공원은 그 옛날 공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 공간에 지역 주민들이 와서 즐길 수 있도록 현대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능동과 군자동 일대를 대공원과 맞물려 재개편해야 한다. '비욘드 조닝(Beyond Zoning)'이라는 개념을 도입해 기존에는 1종, 2종 나눠져 있는 것을, 대학과 공원이 있는 도시계획으로 틀어서 확실하게 발전시키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내용을 오 시장님께 모두 건의해 둔 상태다.”

Q: 마지막으로, 광진구민께 하고 싶은 말씀과 선거를 통해 달성하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광진 주민과 함께 한 4년! 단 하루도 쉬지 않고 광진구민 곁에서 진심으로 듣고 발로 뛰며 일했다. 광진을 힘 있게 바꿀 진짜 '광진사람 김병민'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광진을 잘 아는 진짜 잘 아는 '힘있는 광진 전문가'이다. 중앙정부와 즉각적으로 소통하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함께 그려온 광진발전의 밑그림을 빠르고 힘 있게 해내겠다. 선거까지 최선을 다해 반드시 승리하고 새로운 광진의 내일을 만들어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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