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넥가드닥터로부터 백미 지원받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넥가드닥터로부터 백미 지원받아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4.04.04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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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메디칼X발상코퍼레이션 취약계층 위한 백미 2T 기부
-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지역사회 100세대에 밑반찬과 함께 전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가 넥가드닥터로부터 백미 20KG 100포를 기부받았다고 3일(수) 밝혔다.

이번 넥가드닥터의 백미 기부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제조사인 현대메디칼과 총판을 맡은 발상코퍼레이션이 함께했다.

기부받은 백미는 적십자봉사원이 평소 결연하고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는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된다.

적십자봉사원들은 이번 넥가드닥터가 기부한 백미를 직접 홀몸어르신,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등에 전달하며 정서지원과 함께 추가 지원 필요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강자 중랑지구협의회 회장은 “귀한 쌀을 지원해 주신 현대메디칼에 감사드린다”며, “적십자봉사원들은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전해드리며 안부를 여쭙겠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넥가드닥터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판매하면서 받은 많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는 넥가드닥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홀몸어르신과 독거 중장년층을 찾아다니며 필요한 후원과 정서지원을 연결·지원할 예정이다.

넥가드닥터가 백미 2톤을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기부했다. 사진은 적십자사 서울 북부봉사관에서 전달받은 적십자봉사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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