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바둑협회(회장 김종택) 사무실 오픈식이 12월 21일 열렸다.

오픈식에는 한화갑 한국기원 전 총재를 비롯해 정수현 명지대 바둑학과 교수, 김효정 프로기사 회장, 김종택 협회장 등 100여명의 바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종택 협회장은 서울특별시 바둑협회가 앞으로 진행할 4대 핵심 사업으로 1)조직 활성화 사업 2)엘리트 선수 육성 사업 3)바둑보급 사업 4)바둑지도자 지원 사업 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서울시 바둑협회가 자리한 사무실에는 프로기사 김성래 5단이 운영하는 6형제바둑 문화센터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김성래 5단은 “주중 강의, 토요 친목대회, 일요 영재대회 등 새로운 형태의 바둑 명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면서 “문화센터를 ‘바둑 행복공간’으로 만들어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6형제바둑 문화센터 관련 자세한 내용은 www.sixbrothers.co.kr를 방문하면 된다.

주소 133-020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331번지 공영빌딩 3층(육형제바둑문화센터)    ☎02-6225-6156
 

이교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