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도서관에서 즐기는 다양한 행사 ,성수도서관 ‘다문화 인형극’ 및 금호도서관 ‘캘리그래피’ 행사 진행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도서관에서는 연말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성동구립 성수도서관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다문화 인형극을, 금호도서관에서는 캘리그라피 행사 ‘나만의 새해 소망 이야기’를 운영한다.
먼저 오는 12월 28일(토) 오후 3시에 성수도서관에서 공연하는 “내친구 번개”는 인형극단 서울예술창작소의 대표 다문화 인형극으로, ‘나와 다른 것은 나쁜 것이 아니라 다양함이며, 함께 도우며 어울려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주제로 진행된다.
인형극이 시작하기 전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도록 레크리에이션과 함께하는 마술공연으로 흥미를 더해주고 공연 후에는 등장했던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타임이 더해진다.
금호도서관에서는 오는 12월 29일(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나만의 새해 소망 이야기’ 행사를 실시한다.
금호도서관 2층 로비와 휴게실에서 캘리그래퍼 서시은 학생을 초대하여 진행하며, 이용자의 새해 소망 및 가족 희망 메시지를 캘리그래피(글자나 글씨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로 예쁘게 써서 전시하거나 보관할 수 있도록 증정도 할 예정이다.
서시은 학생은 중학교 2학년부터 캘리그래피를 독학하여 현재는 은평교육복지센터에서 캘리그래피 또래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유망한 예비 대학생이다.
이번 연말, 가까운 구립 도서관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따뜻한 연말과 밝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것은 어떨까?
(문의. 성수도서관 2204-7597, 금호도서관 2204-64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