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년(甲午年) 청마의 해를 맞아 새해 첫날 응봉산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
성동구(구청장 고재득)에서는 갑오년(甲午年) 청마의 해를 맞아 새해 첫날 응봉산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봄철 노란 개나리꽃으로 유명한 응봉산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한강과 서울숲, 잠실운동장 등 서울 동부권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 도심 속 일출의 최고 장관이다.
이날 해맞이 행사는 새해를 축하하는 문화공연 외에도 새해 소망을 기원 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해 응봉산을 찾는 해맞이 인파들이 희망찬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소원노트에 새해소망을 적어 끈에 매달아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소원걸이와 엽서에다 새해 희망, 자기다짐 등을 써서 희망우체통에 넣으면 희망을 배달받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희망우체통도 준비돼 있다.
고재득 구청장은 “희망찬 새해, 가까운 응봉산에서 일출을 감상하며 새해의 좋은 기운을 받아 구민 모두 소원성취 하고, 건강과 행복이 충만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개요】
▢ 일 시: 2014. 1. 1.(수) 07시 20분 (* 식전공연: 07시 부터)
▢ 장 소: 응봉산 팔각정
▢ 대 상: 주민 누구나
▢ 내 용
▸ 식전행사: 풍물공연
▸ 본 행사: 새해 첫 북 타고(3타), 신년 축하 메시지,
새해 희망 기원 합창, 해돋이 감상
▸ 부대행사: 새해 희망 소원지 걸기, 희망우체통, 희망 풍선 날리기,
먹거리 코너 등
▢ 문의처: 성동구청 문화체육과(☎2286-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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