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성동평생건강누림센터』통합 맞춤형 요일별 건강관리교실
성동구 평생건강누림센터에서는 통합 맞춤형 요일별 건강관리교실인 ‘무(無질병없이)지(持행복을지키자)개(個개인맞춤형으로)’건강디자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무지개 건강 디자인 프로그램’은 구청3층 평생건강누림센터 앞에서 오후 1시~5시 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요일별로 ▲월요일(만성질환관리)-혈압측정 및 스트레스검사 ▲화요일(금연관리)-이동금연클리닉 ▲수요일(영양관리)-짠맛미각검사 ▲목요일 (비만관리)-체성분검사 ▲금요일(절주관리)-음주문제선별검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수요일 영양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 모씨(67세, 남)는 “구청에 온 김에 짠맛미각검사를 받았는데 그동안 음식을 짜게 먹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건강을 위한 저염식 식단을 처방받고 앞으로도 계속 관리를 해준다고 하니 건강을 챙기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참여를 원하는 주민 누구나 가능하다. 문의전화는 성동구보건소 건강관리과(☎. 02-2286-7190～8)로 하면 된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연계를 통해 구민 개개인의 건강관리능력 및 건강수명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며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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