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극장ㆍ(재)명동정동극장ㆍ(주)PMC프러덕션ㆍ(주)롯데시네마 참여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은 1월 23일(목) 11:30 서울지방보훈청 소회의실에서 4개 문화예술기관(아래 참조)과 <보훈가족 객석 나눔의 날>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4개 문화예술기관이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대로 가지지 못했던 보훈가족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따뜻한 나눔의 사회를 실천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협약 기관들은 2014년 한 해 동안 월 1회(PMC프러덕션은 연 2회)에 걸쳐 매회 20~30여명의 보훈가족을 초청하여 무료 공연 관람(연 1,000여명 관람)을 실시하게 된다. ※ 계획 별첨 계획 참조
안중현 청장은 “따뜻한 사회 만들기를 앞장서서 실천하는 참여기관에 감사드린다”며, “고령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문화 체험에서 소외되었던 보훈가족이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풍요로운 여가 생활을 즐기며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라고, 이와 같은 나눔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의 협의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국립중앙극장(극장장 안호상), (재)명동정동극장(극장장 정현욱), (주)PMC프러덕션(대표 김용제), 롯데쇼핑(주)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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