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및 기업체와 연계, 보훈가족 나눔 사업 추진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사회 봉사단체, 공공기관 및 기업체 등과 연계하여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을 위한 위문 방문, 특별 이ㆍ미용 서비스, 문화체험 행사 등을 실시한다.
특히 신한금융그룹과는 지난 21일(화) 서울청 소회의실에서 <보훈가족을 위한 설 선물 전달식>을 가졌으며, 28일(화)까지 동 회사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저소득 보훈가족 200가구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외에도 우체국물류지원단과 서울도시철도공사 보훈자녀 동호회, 육군 제7273부대, 한국전력, 국립극장, 롯데시네마 등이 후원에 함께 참여하였고, 서울지방보훈청 나라사랑 앞섬이인 정화예대 봉사단은 설맞이 특별 이ㆍ미용서비스로 24일(금) 서울지방보훈청 1층 쉼터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안중현 청장은 “따뜻한 사회 만들기를 앞장서서 실천하는 참여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과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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