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전 시의원 30만 성동구민의 숙원사업인 성동소방서 건립 확정
성동구의 급증하는 소방수요에 선제적 대응 및 재난 안전사각 지대 해소
서울특별시 도시안전위원회 김희전 의원(민주당, 성동3)은 수년 간 끊임없는 관심을 가지고 30만 성동구민의 숙원사업인 성동소방서 건립을 추진하여 왔다. 이에 성동소방서 건립 확정을 이끌어 냈으며, 지난 2월 3일 성동소방서 청사 건립 확정 행사가 개최되었다.현재 서울의 25개 자치구 중 성동구와 금천구만이 소방서가 없으며, 성동구의 경우, 인근의 광진소방서에서 성동구까지 담당했었다.
그러나 광진소방서에서 출동해서 상왕십리에 도착할 때까지 13분정도가 소요됨에 따라'5분 이내 출동'이 이루어지지 못하여 피해가 확산될 우려가 있었다.
아울러 성동구는 왕십리 뉴타운 등 3개 지구 64개 아파트 5천여 세대 입주, 성수동 첨단산업단지 개발 등 고밀도 도시구조화로 재난환경에 크게 노출되어 있어 소방 수요가 한층 더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도시안전위원회 김희전 의원(민주당, 성동3)은 “출동거리의 문제, 성동구의 다변화에 맞추어 30만 성동구민은 성동소방서가 완공되는 2017년 6월부터는 지역 여건에 맞는 고품질 소방서비스를 제공 받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성동소방서의 차질 없는 건립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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