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민 안전망 확보, 성동소방서 청사 건립확정
성동구민 안전망 확보, 성동소방서 청사 건립확정
  • 전갑진 기자
  • 승인 2014.02.05 2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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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전 시의원 30만 성동구민의 숙원사업인 성동소방서 건립 확정

성동구의 급증하는 소방수요에 선제적 대응 및 재난 안전사각 지대 해소

▲ 김희전 시의원이 지난 3일 성동소방서 청사건립 확정행사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도시안전위원회 김희전 의원(민주당, 성동3)은 수년 간 끊임없는 관심을 가지고 30만 성동구민의 숙원사업인 성동소방서 건립을 추진하여 왔다. 이에 성동소방서 건립 확정을 이끌어 냈으며, 지난 2월 3일 성동소방서 청사 건립 확정 행사가 개최되었다.

현재 서울의 25개 자치구 중 성동구와 금천구만이 소방서가 없으며, 성동구의 경우, 인근의 광진소방서에서 성동구까지 담당했었다.

그러나 광진소방서에서 출동해서 상왕십리에 도착할 때까지 13분정도가 소요됨에 따라'5분 이내 출동'이 이루어지지 못하여 피해가 확산될 우려가 있었다.

▲ 지난 2월 3일 열린 성동소방서 청사 건립 확정 행사에 성동구민들이 대거 참석하여 구민의 숙원사업임을 임증하고 있다.
아울러 성동구는 왕십리 뉴타운 등 3개 지구 64개 아파트 5천여 세대 입주, 성수동 첨단산업단지 개발 등 고밀도 도시구조화로 재난환경에 크게 노출되어 있어 소방 수요가 한층 더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시안전위원회 김희전 의원(민주당, 성동3)은 “출동거리의 문제, 성동구의 다변화에 맞추어 30만 성동구민은 성동소방서가 완공되는 2017년 6월부터는 지역 여건에 맞는 고품질 소방서비스를 제공 받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성동소방서의 차질 없는 건립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 지난 3일 성동소방서 청사건립 확정행사에서 건립개요를 설명하고 있다.
▲ 성동소방서 청사건립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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