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건강의 달인’으로 비만 걱정 끝!
나도 건강의 달인’으로 비만 걱정 끝!
  • 성광일보
  • 승인 2014.07.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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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보건소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청소년의 비만과 불균형한 생활 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경일고와 연계해 방학 중 ‘나도 건강의 달인’ 통합 비만 관리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대상은 교내 건강검진 결과 과체중 학생과 건강증진의 목적을 가진 학생이다. 흥미 유발을 위한 뉴 스포츠 프로그램, 지속적인 신체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만보걷기 스티커북 달성 프로그램, 균형잡힌 식습관을 위한 식품 1인분량 재기, 탄산음료 만들기 체험 등의 다양한 주제로 주 2회 진행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 80% 이상 출석한 학생에게는 프로그램 참가확인서가 발급되며 체지방률 개선이 뛰어난 학생과 만보걷기 스티커북 달성자에게는 ‘나도 건강의 달인’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청소년의 비만에 따른 사회적 비용과 심리적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나도 건강의 달인’ 프로그램 시범운영으로 청소년의 비만을 개선하고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 또, 청소년 비만관리를 위한 모형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의 건강 증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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