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소월아트홀은 관람객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성수기를 앞두고 아트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소월아트홀에서 진행한 교육은 위급상황 발생 시 고객들의 빠른 대피를 유도하고 환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자 시행되었으며 소월·성수아트홀 직원 및 공연장 안내도우미 등 아트홀 내 전 직원이 참여하였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 면역학 연구소 강사가 진행을 맡아 응급처치의 필요성, 심혈관 질환의 원인과 예방법, CPR(심폐소생술), AED(자동제세동기)의 작동법 등의 내용으로 안전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교육하였다.

지난 5월 진행한 ‘화재 시 대피 및 응급상황 대처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전 직원 안전교육을 실시한 소월아트홀은 “아트홀을 찾는 고객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안전 매뉴얼을 재정비하고 안전교육을 수시로 진행하여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연장을 만들겠다”며 이번 교육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