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회원 10명이 다문화가정과 저소득가정의 초등학생, 중학생 35명을 데리고 경기도 양평 보릿고개마을로 향한다.
마을에 도착하면 이장의 안내로 감자를 캐고, 보리개떡도 직접 만들면서 평소 별 생각 없이 먹는 농산물 속에 담긴 농부들의 노고와 일상을 체험한다. 이외에도 송어잡기 체험, 시냇가 물놀이 등 도시 아이들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금선 새마을문고 회장은 “이번 농촌체험은 도시에서만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고 농부들의 노고에 의해 재배된 농산물의 귀중함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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