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제업체 실태조사원 사업 등 5개 사업 추가 발굴 운영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민간일자리 진입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는 ‘성동희망일자리사업’을 확대 운영키 위해 신규 사업을 발굴,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동희망일자리사업은 기존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등 공공일자리사업과는 별도로 취업 취약계층에게 근로경험과 직업능력을 쌓을 수 있도록 추진중인 사업이다. 현재 5개 사업 분야에 1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사업 확대 운영을 위해 5개의 신규사업을 추가로 발굴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봉제업체 실태 조사원, 어르신 불편제로 서비스, 친환경 공방 활동가, 행당1동 옹달샘 마을활동가, 고용실태조사 및 구인구직 매칭서비스 사업 등이다.
선발 모집 인원은 9명이며 모집 기간은 2014년 8월 6일부터 8월 13일까지이고 사업 기간은 2014년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다.
근로조건은 주 5일 근무, 1일 6시간, 4대보험에 가입되며 임금은 일급 32,000원에 부대경비 5,000원이 별도로 지원된다.(만 65세 이상 3시간 근무, 일급 16,000원, 부대경비 5,000원 지원)
신청 대상은 모집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성동구민으로서 실업자나 정기소득이 없는 구직등록을 한 주민이다.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정책과(☎2286-639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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