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축산물시장 시작으로 명절 맞아 대청소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8월 27일 마장축산물시장을 시작으로 명절을 맞아 대청소를 이어가고 있다.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주민에게 쾌적한 쇼핑환경을 조성하고자 주민자치위원회, 마장축산물진흥협동조합, 환경미화원 등 50여 명이 동참해 시장 내부와 외곽 진입로, 둘레 도로의 비산쓰레기, 무단투기쓰레기 수거, 물청소를 실시했다.
구는 금남시장, 뚝도시장, 용답상가시장, 왕십리도선동 상점가에 대해서도 상가 번영회와 합동으로 대청소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추석 연휴 가정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는 9월 6일 저녁까지 배출하고, 9월 7일에서 9월 9일까지 3일 동안은 배출금지 기간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9월 10일부터 정상적으로 배출할 수 있다.
연휴기간 중 쓰레기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석 연휴 청소상황실 및 청소기동반이 운영된다(주간 02-2286-5530, 야간 02-228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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